중구, 2분기 ‘중점관리대상자원 확인의 날’ 행사 개최

박태환 승인 2024.06.22 10:45 의견 0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6월 21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2분기 중점관리대상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열었다.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6월 21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2분기 중점관리대상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열었다.

2분기 중점관리대상자원 확인의 날 행사는 김진영 제7765부대 3대대 동원관리관 등 군부대 동원 관계자와 중구청 안전 관련 부서 및 12개 동(洞) 행정복지센터 중점인력관리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중점관리 업무와 소관 임무 등을 발표 및 공유하고, 지역 내 인력·물자·업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동원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중점관리대상자원의 현황과 임무수행 능력 변동 여부 등을 검토했다.

이어서 지자체·군부대의 동원 계획을 살펴보고 연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중구는 전시사변 등 비상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분기별로 중점관리대상자원 확인 및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앞서 올해 1분기에는 총동원 자원조사를 실시했다.

이어서 3분기에는 제7765부대 3대대 주관 중점관리대상자원 확인의 날 행사, 4분기에는 기술인력 동원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비상사태 발생 시 군사작전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신속한 자원 동원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중점관리대상자원을 철저하게 점검하고 관리하며 지역 안보 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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