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박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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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1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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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보건소(소장 이현주)가 지난 7월 5일(금) 서울 The-K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이란 지방자치단체가 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 등을 위해 기획 및 추진하는 사업으로, 비만 예방·신체활동·영양·구강보건·금연·절주·방문 건강관리·모자 보건·치매 예방 등 13개 사업이 해당된다.
중구보건소는 △건강한 아기 출산을 위한 예비부모 및 임산부 건강검진 사업 △미취학 아동, 지역아동센터 및 특수학교 아동·청소년 건강증진사업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보건소 건강상담실 및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운영 △간접흡연 없는 금연 환경 조성사업 △기억지킴이 치매안심센터 운영 등 다양한 생애주기별 건강생활 실천 사업을 추진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취약계층 대상 △방문건강관리사업 △장애인 재활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건강 불평등 해소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현주 울산 중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건강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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