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음악창작소, 음원제작지원사업 쇼케이스 개최
“올해 가장 인기 있는 음원은?”
박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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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30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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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문화의전당(관장 김희근)에서 운영하는 울산음악창작소가 오는 10월 4일(금) 오후 7시 30분 플러그인(중구 문화의거리 14)에서 ‘2024 음원제작지원사업 선보임 공연(쇼케이스)’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울산음악창작소 2024 음원제작지원사업 참가팀 가운데 뛰어난 역량을 인정받은 △멜팅사운드 △빈세진 △이소영(운율) △정석현(시선)&이도 △투차피 등 5개 팀이 무대에 올라 직접 제작한 음원을 선보일 예정이다.
울산음악창작소는 관객 및 전문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최종 2팀을 선정해서 뮤직비디오 제작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의 예약 없이 관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음악창작소 누리집(https://url.kr/hpzc2t) 또는 인스타그램(@ulsanmusics)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울산음악창작소는 지역 음악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음원제작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 사업 공모에는 지난해 14개 팀의 두 배인 28개 팀이 참여했다.
김희근 울산 중구문화의전당 관장은 “앞으로도 실력 있는 지역 음악인들을 적극 발굴·육성하며 지역 대중음악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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