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태화동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 함께 도와요”

태화동-길메리요양병원-전병찬 신경외과의원-한국자유총연맹 태화동위원회
취약계층 의료 및 주거환경개선 지원 업무협약 체결

박태환 승인 2024.11.29 16:26 의견 0
울산 중구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성목)와 길메리요양병원(이사장 김양희), 전병찬 신경외과의원(원장 전병찬), 한국자유총연맹 태화동위원회(위원장 손덕화)가 11월 29일 오후 1시 30분 태화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취약계층 의료 및 주거환경개선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중구청 제공

울산 중구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성목)와 길메리요양병원(이사장 김양희), 전병찬 신경외과의원(원장 전병찬), 한국자유총연맹 태화동위원회(위원장 손덕화)가 11월 29일 오후 1시 30분 태화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취약계층 의료 및 주거환경개선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해당 협약을 바탕으로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는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해 연계할 계획이다.

길메리요양병원과 전병찬 신경외과의원은 대상자에게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고 비급여 진료비 감면 혜택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 한국자유총연맹 태화동위원회는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정성목 태화동장은 “취약계층의 건강 및 복지 증진을 위해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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