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서울주소방서는 2월 5일 오전 10시 울주경찰서(범서읍 소재) 강당에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울산시 제공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2월 5일 오전 10시 울주경찰서(범서읍 소재) 강당에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의 요청에 따라 마련된 이날 교육은 경찰특공대 소속 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올바른 119신고 방법 △기본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골절 등의 외상처치법을 교육 기자재를 활용한 실습으로 진행한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을 때 위험한 상황에 맞닥뜨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평소에 익혀놓아 실전에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전 위주의 내용으로 구성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