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이 다음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울주군 제공


울산시 울주군이 다음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울주군은 2016년부터 매년 어린이, 학생, 어르신, 장애인, 임산부, 다문화가정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안전한 생활 습관 형성과 각종 안전사고 예방 및 재난 발생 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안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안전 관련 전문교육 강사가 어린이집, 학교, 복지센터, 경로당 등에 직접 출강해 사고예방을 위한 생활안전수칙, 응급처치방법 등 대상별 수준에 맞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신청기간은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울주군청 홈페이지 군정소식 알림사항 게시판 또는 안전총괄과(☎204-2314)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유아·어르신·장애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고,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