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서핑협회(회장 장동훈)는 ‘2025년 제4회 울산 진하 서핑 아카데미’를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9일까지 매주 주말 울주군 진하해수욕장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핑 아카데미는 울산광역시가 추진하는 2025년도 상반기 민간보조금 공모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해양레저 기반의 시민 참여형 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여름철 해수욕장 개장 전 안전한 해양레저문화 정착을 목표로 기획됐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 이상 울산 시민으로, 선착순 300명을 모집한다. 강습은 이론 교육, 지상 훈련, 실전 체험으로 구성되며, 오전(10:00) 오후(14:00) 하루 두 타임 운영된다. 회당 체험 인원은 8명으로 제한되어 강사의 밀착 지도와 안전 확보에 집중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5월 21일(수) 오후 1시부터 울산광역시서핑협회 누리집(https://ulsansurfing.org)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장동훈 서핑협회장은 “서핑은 도전과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해양레저 스포츠”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울산 시민 누구나 바다에서 안전하게 즐기며 서핑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