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경제·청년 정책 보좌관 추가 위촉

시정 내실화·효율성 위해 전문가 참여 확대

박태환 승인 2022.09.21 08:30 의견 0

다양한 분야의 시정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정책의 내실화와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경제·청년정책 분야 정책특별보좌관이 추가 위촉된다.

울산시는 21일 오전 9시 본관 7층 시장 집무실에서 신규 정책보좌관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정책보좌관은 서석광(1968년생) 경제정책특별보좌관과 손건희(1997년생) 청년정책특별보좌관이다.

이들 정책보좌관은 해당 분야의 학식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이들로 이날부터 오는 2024년 9월 20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특히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방향 제시,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과제와 관련된 전문가·이해관계자와 일반 주민 등의 시정 참여 촉진과 의견 수렴 등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살려 울산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는 “기존 6명의 정책보좌관에 이어 이번에 2명이 추가됨에 따라 시정 현안에 대한 보다 활발한 정책제언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정책보좌관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정책 보좌가 필요한 분야를 적극 발굴하고 해당 분야 전문가를 위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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