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창업기업 '통통 토크'

박태환 승인 2022.09.21 10:10 | 최종 수정 2022.09.21 10:13 의견 0
동구는 20일 현대 라한호텔에서 동구 창업기업 대표 및 창업자, 유관기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창업자들의 성공스토리 및 창업 노하우 공유 등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창업기업 ‘통통 토크’를 개최했다.

울산시 동구청은 9월 20일 오전 10시 현대 라한호텔에서 울산 창업기업 초청 ‘통(通)통 토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김종훈 동구청장이 참석해 울산 동구를 기반으로 기술창업의 발판을 다진 중장년 기술창업자 및 예비 창업자들을 격려하였고, 창업활성화를 위한 의견 교환 등 창업에 대한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선배 창업기업으로 원심형정제기 제조로 창업한 리폴 텍(대표 김인수), IoT기반 물류시스템과 교육용로봇 위드이노 제작 및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위드인넷(대표 김재윤), 놀이 프로그램으로 활동중인 행복한 엔진(대표 박남주), 로봇용접 솔루션을 제공하는 바론코리아(대표 최재혁)이 참여하여, 창업스토리, 창업노하우, 창업생태계 활성화 방안 등을 예비 창업자들과 공유했다.

또, 환경 소형풍력발기를 개발하고 있는 듀얼윈드(대표 강용수), 입는 해부학의류를 제작하고 있는 메이커플레이(대표 송주영), 커피박을 활용한 살균기 제작의 에이치엠코리아(대표 김미성), 엔코더를 개발중인 아이닉스(대표 박성현), 안전관리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는 ㈜마엇(대표 오동식)이 참석하여 기업 소개와 성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구청 관계자는 “울산광역시 동구에 창업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이 풍부해 지고 창업인프라가 확대되었으면 한다는 의견이 많았는데, 이를 감안해 창업 인프라 확충 및 동구의 기술노하우를 가진 조선 및 자동차 퇴직자들이 창업에도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창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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