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음장생포동 ‘다문화여성과 함께하는 책만남’ 독서동아리 프로그램 실시

마을문고 활성화 특화사업

박태환 승인 2023.05.27 09:51 의견 0
야음장생포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은자)와 새마을문고회(회장 최원화)는 26일 다문화 여성 및 새마을문고, 주민자치위원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문화여성과 함께하는 ’책만남 독서동아리‘ 」프로그램 활동을 야음장생포동 마을문고에서 실시했다.


야음장생포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은자)와 새마을문고회(회장 최원화)는 5월 26일(금) 14시부터 2시간동안 관내 다문화 여성 및 새마을문고, 주민자치위원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문화여성과 함께하는 ’책만남 독서동아리‘ 」프로그램 활동을 야음장생포동 마을문고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이 많은 야음장생포동의 특성을 감안하여 새마을문고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다문화 여성들과 동화와 시를 읽으며 토론하고 책을 통하여 공감하고 언어와 어휘 능력 향상을 통해 한국생활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도 주고자 5월 26일 첫 활동을 시작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매주2째, 4째 수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동안 유명시인의 시들을 읽고 공감하고 해석하고 시집을 필사하는 ‘시집필사책 만들기’와 다양한 책 분야의 장르의 활동을 야음장생포동 마을문고에서 ‘책모임’ 독서동아리‘ 프로그램 활동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며, 현재 10명을 시작으로 관심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유도하면서 마을문고 활성화 특화사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에 있다.

야음장생포동 마을문고회장(최원화)는 관내 시설이 잘 갖춰진 야음장생포포동 마을문고(작은도서관)가 다문화여성과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책만남 독서동아리‘ 활동을 계기로 책모임을 계속 이어가므로서 도약하는 야음장생포동 마을문고로 나아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야음장생포동 주민자치위원장(이은자)은 “야음장생포동은 각종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야음장생포동마을문고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관내 주민들이 마을문고(작은도서관)을 편하게 이용하고 보다 활기 넘치고 유익한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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