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동굴피아,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거듭나기

오는 20일부터 폭포‧분수 등 수경시설 본격 가동

박태환 승인 2024.04.19 11:33 의견 0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18일 시민과 태화강동굴피아 방문객에게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태화강동굴피아 인공폭포와 학분수 등 수경시설을 운영한다.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18일 시민과 태화강동굴피아 방문객에게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태화강동굴피아 인공폭포와 학분수 등 수경시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일 아침 7시 30분부터 저녁 8시까지며, 성수기인 6월에서 8월에는 아침 7시 30분부터 저녁 9시까지 연장하여 본격 가동한다.

태화강동굴피아는 매년 봄~가을 폭포와 분수 등 수경시설을 활용해 생동감있는 공간으로 변신하고, 겨울에는 폭포를 활용한 빙벽 포토존을 운영하는 등 방문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최근 궁거랑 벚꽃축제를 통해 따사로운 봄이 우리 곁에 머무르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며, “급격히 따뜻해진 날씨에 따른 방문객 증가에 대비하여 폭포와 분수 가동을 기점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으니 방문하셔서 마음껏 즐기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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