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립미술관, ‘확장 가상 세계에서의 놀이와 예술의 가능성’ 강연
7월 6일(토), 하석준 현대미술작가 초빙
박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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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1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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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립미술관은 7월 6일(토) 오후 2시 미술관 1층 다목적홀에서 2024년 상반기 5회차 시민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하석준 현대미술작가가 ‘메타버스에서의 놀이와 예술의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단순 기술이 아닌 문화적 체계(패러다임)로써의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의 의미는 무엇이며, 그 안에서 어떻게 놀아야 하는 지를 고찰해 본다.
강연자 하석준 작가는 삼성 디자인 학교와 뉴욕 파슨스 디자인스쿨에서 학사 학위를, 한국예술 종합학교 미술원에서 미디어아트 전공으로 전문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스튜디오 엠비유에스421(Studio MBUS421)의 대표로 매체(미디어) 작가들과 함께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에서의 다양한 예술작품/전시기획을 하고 있다.
수강생은 선착순 50명을 모집하고 있으며, 강연 전날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hanna9025@korea.kr)으로 신청(전자우편 제목 : 시민아카데미 5회차, 신청자 성함, 연락처, 신청인원) 하면 된다.
미술관 입장료(1,000원~청소년 무료) 외에 별도 참가비는 없고 동반 2인까지 신청할 수 있다.
초등학교 1학년 ~ 3학년은 부모 동반 수강 가능하고, 미취학 아동은 입장이 불가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립미술관(☎ 052-229-8448)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체험하고 기술이 관련된 예술 형태를 고민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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