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우정동지역주택조합 이웃돕기 백미 53포 전달

박태환 승인 2024.07.19 17:50 의견 0
울산우정동지역주택조합(조합장 최보미)이 7월 19일 오후 3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375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백미 53포를 전달했다.

울산우정동지역주택조합(조합장 최보미)이 7월 19일 오후 3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375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백미 53포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최보미 울산우정동지역주택조합 조합장, 차정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 등이 참석했다.

울산우정동지역주택조합은 울산우정에피트 아파트 견본주택 개관 기념으로 화환 대신 받은 백미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부했다.

중구는 해당 쌀을 지역아동센터 8곳에 급식용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최보미 울산우정동지역주택조합장은 “주변 이웃들과 정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나눔 문화 활성화에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후원해 주신 쌀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인 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