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장생포초등학교(교장 노복필)는 최근 (주)효성티엔씨(대표 김치형)와 ㈜효성첨단소재(대표 조용수)의 교육 기부에 대한 ‘감사 행사’를 열었다.


울산 남구 장생포초등학교(교장 노복필)는 최근 (주)효성티엔씨(대표 김치형)와 ㈜효성첨단소재(대표 조용수)의 교육 기부에 대한 ‘감사 행사’를 열었다.

두 기업은 분할 전 모기업인 ㈜효성이 2007년 장생포초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학생들의 현장체험 학습 등 전교생들의 버스 이용이 필요할 때 회사 차량을 무상으로 지원해주고 있다.

또한 회사의 조경사를 통해 학교 내 무성하게 자란 나무들의 전지작업을 무상으로 도와주고 매년 학교발전기금 300만 원을 기부하고 있다.

장생포초는 지난 25일 두 기업의 교육 기부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회사 관계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고 학생들의 감사 편지를 전달했다.

노복필 교장은 “평소 장생포초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주)효성티엔씨와 ㈜효성첨단소재 관계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