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울산고래축제와 함께하는 ‘글로컬 아트마켓’ 개최

예술 작가들의 미술시장이 장생포문화창고에 열려

박태환 승인 2024.09.23 23:08 의견 0

2024 울산고래축제 연계 행사인 ‘글로컬 아트마켓’이 오는 26일부터 9월 29일까지 장생포문화창고 전시장에서 열린다. 2023년 개최 자료사진 /남구청 제공


2024 울산고래축제 연계 행사인 ‘글로컬 아트마켓’이 오는 26일부터 9월 29일까지 장생포문화창고 전시장에서 열린다.

(사)한국미술협회 울산지회가 울산지역 작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미술시장 플랫폼으로 울산고래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는 총 44개의 부스에 서양화와 한국화, 조각, 공예, 서예, 문인화, 민화, 사진 등 다양한 미술 장르의 작품이 선보이며, 전시장을 찾은 방문객은 관람은 물론 작품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방문객들은 작가로부터 저렴한 가격에 직접 작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울산 지역작가를 지원하는 글로컬 아트마켓은 장생포문화창고에서 올해로 4번째다.

저작권자 ⓒ 시사인 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