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물관 ‘둥실둥실 떠있는 울산의 보물’ 운영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
10월 12일, 11월 9일, 1일 2회(오전 10시, 오후 2시)

박태환 승인 2024.10.05 08:12 의견 0

울산박물관 교육프로그램 운영 사진


울산박물관은 10월 12일(토)과 11월 9일(토), 울산박물관 2층 체험실에서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 ‘둥실둥실 떠있는 울산의 보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월 두 번째 토요일에 열리며, 어린이들이 울산의 역사 및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이다. 교육 주제는 두 달마다 변경된다.

이번 교육은 오전 10시와 오후 2시, 1일 2차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통일신라시대 울산의 불교문화를 주제로 울산태화사지십이지상사리탑을 비롯한 대표적인 문화유산을 알아보고, 폐플라스틱을 녹여서 흔들개비(모빌)로 만들어 본다.

교육 신청은 10월 3일(목) 오전 10시부터 울산광역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https://yes.ulsan.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회당 25명이 참여할 수 있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 보호와 문화유산 보존에 대한 중요성을 마음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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