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도아트 실감 콘텐츠 ‘슬도의 울림’ 27일부터 전시
박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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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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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도아트는 오는 11월 27일부터 실감 콘텐츠 전시 ‘슬도의 울림: 바다가 전하는 디지털 호흡’을 선보인다.
‘슬도의 울림: 바다가 전하는 디지털 호흡’은 슬도의 소리를 기반으로 음악과 미술을 결합한 디지털 아트 작품이다. 관람객이 직접 예술 작품에 참여하는 상호 소통적인 전시 작품으로, 관람객의 움직임에 따라 디지털 이미지가 음악과 함께 동적으로 변화한다.
이번 실감 콘텐츠 전시에서 선보이는 디지털 아트 작품은 지역의 특화된 소재를 활용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2024년 울산 지역 특화 콘텐츠 개발 지원 사업의 하나로 만들어진 것이다.
이번 전시는 슬도아트 내 갤러리 ‘트’에서 내년 상반기까지 관람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슬도아트와 함께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한 레논엔터테인먼트와 ㈜디엠스튜디오의 관계자는 “자연과 기술,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 예술을 통해 슬도의 자연적, 문화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알려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 작품은 (재)울산정보산업진흥원, 울산광역시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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