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도아트 '0.1 젊은예술가회' 전시회
슬도아트 대관 공모 선정작 전시 12.07. ~ 02.02.
0.1 젊은예술가회 展 '나에게 가장 솔직하고 진심이었던 순간들'
박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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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3 10:53 | 최종 수정 2024.12.0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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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도아트는 오는 12월 7일부터 2025년 2월 2일까지 갤러리 ‘아’에서 ’나에게 가장 솔직하고 진심이었던 순간들’이라는 제목으로 ‘0.1 젊은예술가회의 전시회를 마련한다.
이번 전시회는 '2024년 슬도아트 및 문화공장방어진 대관 공모 사업'을 통해 마련되는 10번째 전시회이다. 노한들, 우주렬, 장홍주, 허웅, 서화랑, 김지원, 옥선정, 유지원, 이강산 등 다양한 청년 예술가들이 품어왔던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표현한 작품 10여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0.1 젊은예술가회는 청년 작가들이 특정 예술 분야에 국한되어 있지 않고 자기만의 감성과 색깔들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서로 이해하고 공유하며 소통하는 청년예술단체이다.
전시 기간 중 슬도아트에서는 평일 단체 및 주말 가족 방문객을 대상으로 패브릭 양말에 나의 꿈을 그리고, 꿈 트리를 꾸며보는 전시 연계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슬도아트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슬도아트 블로그 주소: https://blog.naver.com/seuldoart)
∎ 전시소개
‘나에게 가장 솔직하고 진심이었던 순간들’
자신감으로 무모했던, 솔직함으로 가득했던 순간들이 사라졌다. 인내를 배우는 동안 표현하는 방법을 잃어버린 것이다. 반복되는 페르소나 속에서 사회를 향해 내민 얼굴은 가면처럼 느껴졌고, 자아를 드러내고 싶으면서도 솔직한 나 자신을 보여줬을 때 가시 돋친 반응이 돌아오진 않을까 염려된다. 이러한 딜레마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된 <나에게 가장 솔직하고 진심이었던 순간들> 전시는 작가들이 품어온 내면의 고민과 솔직한 자신을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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