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 무료 영화 2편 상영

정성주 승인 2020.06.15 11:49 의견 0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영화 2편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각각 무료 상영한다.

15일 센터에 따르면 17일 온라인으로 '작은 연못'을 상영할 예정이다.

이 영화는 2000년 퓰리처상 탐사보도 부문을 수상한 노근리 사건을 바탕으로 했으며, 한국전쟁을 돌아보고 전쟁의 참혹함과 비극에 대해 생각할 수 있다고 센터는 소개했다.

또 24일에는 센터 다목적홀에서 한국전쟁 속 부모 잃은 아이들의 이야기를 다룬 '오빠 생각'을 상영한다.

온라인 영화는 홈페이지와 SNS 링크를 통해 설문지를 작성하고, 오프라인 상영은 선착순 예약하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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