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예술회관, '아트 클래스' 전원경의 그림 콘서트 공연

매일의 노동, 가끔 떠나는 휴가를 주제로 한 다양한 예술 작품 조명

박태환 승인 2020.07.22 13:20 의견 0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아트 클래스' 전원경의 그림 콘서트 두 번째 강연을 오는 24일 오전 11시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전원경의 그림 콘서트는 강연(Lecture)과 공연(Concert)이 합쳐진 렉처 콘서트 형식의 무대로, 지난 5월 예술과 자연을 주제로 초보자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강연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이날 강연에서는 특히 우리 삶의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인 매일의 노동, 그리고 가끔 떠나는 휴가를 주제로 한 다양한 예술 작품들을 조명해 본다.

피터르 브뤼헐, 장 프랑수아 밀레, 조르주 쇠라의 작품 설명과 더불어 슈베르트, 모차르트, 드보르작 등의 곡을 피아니스트 김진석, 테너 조윤환, 첼리스트 최주연의 연주로 만나볼 수 있다.

입장료는 전석 1만 원이며 회관 누리집 및 전화로 예매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문화예술회관 예술사업과 전시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시사인 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