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서면, 경로당 시니어 놀이교실 운영

박태환 승인 2024.04.15 17:46 | 최종 수정 2024.04.15 17:50 의견 0
울주군 두서면이 15일 두서면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과 함께 두서면 인보리 노동경로당에서 어르신 대상 시니어 놀이교실 ‘뇌(腦) 나이가 어때서~’를 진행했다.

울주군 두서면이 15일 두서면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과 함께 두서면 인보리 노동경로당에서 어르신 대상 시니어 놀이교실 ‘뇌(腦) 나이가 어때서~’를 진행했다.

시니어 놀이교실은 시각과 인지기능을 자극하도록 고안된 스티커 교재를 활용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이다. 노동경로당을 비롯해 두서면 6개 경로당이 수업에 참여한다.

두서면은 지역 대표 단체인 주민자치위원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로 활동인력을 구성했다. 회원들은 현장실습 교육을 거쳐 오는 12월까지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월 1회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두서면 관계자는 “두서면의 대표 단체와 행정기관이 협업해 지역에 꼭 필요한 활동을 추진하고, 상생하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며 “경로당이 어르신 건강 증진과 배움을 위한 공간이 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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