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고, 전국 포슬린 아트 공모전 청소년부 대상

1학년 차준별 학생 ‘비너스의 탄생’으로 수상

박태환 승인 2024.06.23 01:33 의견 0

울산 중구 울산고등학교(교장 김주호)는 최근 울산 시의회 시민홀에서 열린 ‘포슬린 아트 공모전’ 시상식에서 1학년 차준별 학생이 ‘비너스의 탄생’으로 청소년부 대상을 받았다. 울산고 미술과 조정미 교사는 ‘루시퍼의 눈물’로 장려상을 받았다.


울산 중구 울산고등학교(교장 김주호)는 최근 울산 시의회 시민홀에서 열린 ‘포슬린 아트 공모전’ 시상식에서 1학년 차준별 학생이 ‘비너스의 탄생’으로 청소년부 대상을 받았다.

울산고 미술과 조정미 교사는 ‘루시퍼의 눈물’로 장려상을 받았다.

(사)한국포슬린아트협회 울산지회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일정으로 울산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포슬린아트 인 울산, 제6회 전시회&공모전’을 열었다.

울산 중구 울산고등학교(교장 김주호)는 최근 울산 시의회 시민홀에서 열린 ‘포슬린 아트 공모전’ 시상식에서 1학년 차준별 학생이 ‘비너스의 탄생’으로 청소년부 대상을 받았다. 울산고 미술과 조정미 교사는 ‘루시퍼의 눈물’로 장려상을 받았다.


해마다 수도권에서 포슬린 아트 전시 개막식과 시상식이 열렸지만, 올해는 울산에서 열렸다. 울산고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 54명도 이번 행사에 작품을 출품하고 개막전과 시상식에도 참석했다.

포슬린은 유약으로 코팅된 하얀 도자기 위에 특수 안료와 오일을 이용해 그림을 그린 뒤 구워내는 회화 활동과 입체 조형을 융합한 도자기 공예이다.

울산고는 학생과 학부모, 지역민, 교사 등으로 구성된 포슬린 동아리 ‘지속가능 발전 예술동아리’를 7년째 운영하고 있다. 매년 포슬린 아트 공모전에 작품을 출품하고 다수의 작품이 수상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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