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애니원고, 영상 미디어 전문가 양성한다
잠재력 있는 게임개발사 메타에디션과 산학협력 업무 협약
박태환
승인
2025.01.03 00:47
의견
0
울산 중구 울산애니원고등학교(교장 최영숙)는 최근 ‘주식회사 메타에디션(대표 노희남)’과 영상미디어 전문가 양성·정보교류를 통한 우수인재 채용을 목적으로 산학협력 업무 협약을 했다.
‘주식회사 메타에디션’은 2022년 창립했으며 이에이(EA), 엔씨 소프트(NC SOFT), 네오위즈 등 국내 유명 게임사 출신의 개발진이 모인 잠재력 있는 게임개발사이다.
올해 8월에는 실시간 전략 게임(RTS) 분야의 이동통신(모바일) 게임인 ‘솜니스:럼블러쉬’를 전 세계에 출시했다. ‘솜니스:럼블러쉬’는 자신만의 팀을 구성해 다른 사용자와의 대결을 통해 승부를 펼치는 전략 게임이다.
이번 협약으로 울산애니원고와 ‘주식회사 메타에디션’은 학교-업체 간 채용계획, 산업체 맞춤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 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인재 양성을 위한 시설 공동 활용 등 기술인재 양성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약속하고, 지속적인 정보교류를 통한 상호 발전적인 관계를 구축하기로 협의했다.
최영숙 교장은 “이번 산학협력 협약으로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현장실습과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학교와 기업체가 서로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인 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