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 꽃바위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들은 9월 9일(화), 동물교감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올바른 윤리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고 스트레스 해소, 공감 능력이 향상되어 타인에 대한 배려심을 배우는 것을 목표로 이론과 체험이 결합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강아지, 고양이 치유도우미 동물과 함께하는 먹이 주기, 올바른 동물 돌보기, 동물과의 상호작용 방법 등 동물과 소통하면서 생명존중 정신과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꽃바위다함께돌봄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생명 존중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양질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