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1월 17일(월)부터 11월 18일(화)까지 이틀 동안 경상남도 통영시 일원에서 ‘2025년 주민자치위원장·통장회장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한다. 김영길 중구청장과 12개 동(洞) 주민자치위원장 및 통장회장 등 40여 명은 지역공동체 활동 관련 특강을 듣고, 통영 지역의 관광 활성화 사례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한편, 17일 중구문화의전당 앞에서 열린 환송 행사에는 김상육 중구 부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등이 함께했다. /중구청 제공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1월 17일(월)부터 11월 18일(화)까지 이틀 동안 경상남도 통영시 일원에서 ‘2025년 주민자치위원장·통장회장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한다.

이번 공동연수(워크숍)는 주민자치위원장과 통장회장의 지도력(리더십)을 향상하고,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12개 동(洞) 주민자치위원장 및 통장회장,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다.

첫날 참여자들은 이천우 병영1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진행하는 ‘지역공동체 활동 및 안전 역량 강화’ 특강을 듣고 지역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둘째 날에는 만지도, 연대도 등을 방문해 관광 활성화 사례를 살펴보고, 각 동(洞) 상표(브랜드) 사업과 마을공동체 사업에 접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다른 지역의 우수사례를 살펴보며 견문을 넓히고 서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지도자로서 주민자치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