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이 13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 및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혁신 교육 ‘Chat-GPT와의 대화’를 개최했다.
울산시 울주군이 13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 및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혁신 교육 ‘Chat-GPT와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평소 인공지능에 관심이 많은 직원 4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이날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각 3시간 동안 진행됐다.
강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울산시가 함께 추진 중인 ‘디지털역량강화교육사업’을 운영하는 (주)케이티에스에서 지원했다.
교육은 총 3차시로 구성됐으며, △1차시에는 생성형 AI에 대한 이해 및 Chat-GPT 기본 사용법 △2, 3차시에는 Chat-GPT를 활용한 이미지와 영상 제작 △3차시 각종 보고서 작성 등 다양한 활용 방법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다.
특히 참석자들이 이론교육과 다양한 실습을 한 자리에서 경험하도록 교육해 학습효과를 극대화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참석자들이 Chat-GPT에 대해 이해의 폭을 넓히고, 이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업무의 완성도와 효율성을 높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디지털역량강화교육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교육 신청은 디지털배움터 홈페이지(www.디지털배움터.kr) 또는 콜센터(☎1800-0096)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