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대송동 새마을협의회(회장 홍정흠), 부녀회(회장 이이화)는 16일 댄밖공원 일원에서 마을공동체사업 ‘탄소중립 제로 챌린지’의 일환으로 나눔장터 행사를 열었다.


울산 동구 대송동 새마을협의회(회장 홍정흠), 부녀회(회장 이이화)는 9월 16일 오전 10시 댄밖공원 일원에서 마을공동체사업 ‘탄소중립 제로 챌린지’의 일환으로 나눔장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장터에서는 커피가루를 이용한 방울토마토 화분 만들기 행사, ‘탄소중립 제로 챌린지’ 사진 전시회, 재활용품 장바구니 교환 등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대송동 새마을부녀회는 올해 4월 마을공동체 사업 시범마을로 선정되어 ‘대송골 초록 발자국’이라는 이름으로 ‘탄소중립 제로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탄소중립 제로 챌린지’는 개인이 발생시키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여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기 위한 생활권 환경운동이다.

대송동 새마을부녀회 이이화 회장은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 제고와 탄소중립 실천 활동으로 우리 환경을 지키는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