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생활문화센터, ‘Super Palette’주민 작품전 개최
박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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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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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에서 운영하는 중구생활문화센터가 우리동네 이웃작품 전시 사업의 일환으로 12월 10일부터 12월 15일까지 중구생활문화센터 1층 전시장에서 ‘Super Palette’ 주민 작품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달콤한 후식(디저트)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케이크와 아이스크림, 마카롱 등 다양한 후식(디저트)을 생생하고 세밀하게 표현한 손유정 울산대학교 예술학부 학생의 대형 회화 등 총 13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중구생활문화센터는 우리동네 이웃작품 전시 사업 외에도 다양한 대관·전시·기획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중구청 문화관광과(☎052-290-3666)로 하면 된다.
손유정 울산대학교 예술학부 학생은 “예쁜 후식(디저트)이 주는 즐거움과 작은 위안을 그림을 통해서 표현하고 싶었다”며 “이번 전시회가 일상에서 쉽게 지나치는 아름다운 감정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중구 관계자는 “다채롭고 풍부한 색감을 통한 흥미로운 시각적 경험을 즐겨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생활문화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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