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울산 작가 전시 지원사업 공모 /남구청 제공


장생포문화창고(고래문화재단 운영)는 1월 21일부터 2월 4일까지 15일간 2025년 울산 작가 전시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울산 예술인 전시 기회 제공과 지역예술계 활성화 일환으로 진행되며, 울산에서 활동하는 미술 전 분야의 작가(또는 단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작가들은 3월부터 12월까지 장생포문화창고 3층 갤러리B에서 순차적으로 전시를 진행하며, 전시장 무료 대관뿐만 아니라 홍보물 제작 지원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지원 신청은 장생포문화창고 누리집에 있는 신청서와 전시포트폴리오 등을 이메일(bada4573@uwcf.or.kr)로 제출하면 된다.

문화창고는 접수된 지원 신청서와 포트폴리오를 외부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참여 작가를 선정할 예정이다.

장생포문화창고 전시 담당자는 “장생포문화창고가 울산 예술인들과 협업을 통해 상생할 수 있는 문화예술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공모에 역량 있는 울산 작가의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장생포문화창고는 개관 이후 5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전시와 공연, 체험, 교육이 상시 운영되는 울산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