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예예술인협회(회장 이재철)가 1월 21일 오후 4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이재철 울산연예예술인협회 회장, 한영우 울산연예예술인협회 수석부회장 등 8명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금은 기부 단체의 뜻에 따라 병영1동 행정복지센터, 병영2동 행정복지센터, 울산중구노인복지관에 각 10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울산연예예술인협회는 연주·가수·연기·무용·창작 5개 분과 300여 명의 예술인으로 구성된 단체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추진하며 지역 대중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재철 울산연예예술인협회 회장은 “설을 앞두고 이웃들과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계속해서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