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경력단절여성과 미취업 여성의 경제활동을 돕기 위해 ‘2025년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운영한다. /울주군 제공
울주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경력단절여성과 미취업 여성의 경제활동을 돕기 위해 ‘2025년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직업교육훈련은 △코딩·AI·드론 교육 전문가 과정 △3D프린팅 인력 양성 과정 △경리사무회계 실무자 과정 등 총 3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코딩·AI·드론 교육 전문가 과정은 오는 4월 1일부터 6월 9일까지 매주 월~금요일 KPC한국생산성본부(남구 굴화4길 1)에서 진행된다.
3D프린팅 인력 양성 과정은 울주군과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협력해 3D프린팅 기본 교육, 실습, 기업 탐방을 진행한다. 오는 4월 14일부터 7월 16일까지 매주 월, 수, 금요일 울산과학기술원 3D프린팅융합기술센터(남구 두왕동 761-13)에서 운영된다.
경리사무회계 실무자 과정은 오는 4월 29일부터 7월 7일까지 매주 월~금요일 KPC한국생산성본부에서 전산회계, ERP프로그램, 세무실무 등을 교육한다.
교육 참여비용은 무료이며, 참여자 혜택으로 교통비 지원, 참여촉진수당 지원, 수료 후 맞춤형 취업 알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은 울주군청 홈페이지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울주군여성새일센터(☎204-1039)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울주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 등을 대상으로 1:1 맞춤상담, 직업교육훈련, 집단상담, 동행 면접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