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학교 재능스타 페스티벌…학생 203명 참가

울산교육청, 예능 꿈‧끼 발산 기회 제공
초‧중‧고 15팀 합창, 사물놀이 등 공연

박태환 승인 2024.07.21 17:47 의견 0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20일 개최한 올해 ‘울산방과후학교 재능스타 페스티벌’ 공연에 울산 지역 초‧중‧고 방과후학교 참여 학생과 학생 동아리 15팀 203명이 참여했다.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20일 개최한 올해 ‘울산방과후학교 재능스타 페스티벌’ 공연에 울산 지역 초‧중‧고 방과후학교 참여 학생과 학생 동아리 15팀 203명이 참여했다.

울산교육청은 학생들이 예능의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자 해마다 ‘방과후학교 재능스타 페스티벌’을 열고 있다.

올해는 ‘꿈 담음, 끼 펼침, 재능 나눔, 감성 키움’을 주제로 중구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공연에는 초등학교 6팀(대현초, 미포초, 삼정초, 삼평초, 옥동초, 온남초), 중학교 8팀(강동중, 무룡중, 삼남중, 서생중, 성안중, 진장중, 청량중, 학성중), 고등학교 1팀(울산제일고)이 참가했다.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20일 개최한 올해 ‘울산방과후학교 재능스타 페스티벌’ 공연에 울산 지역 초‧중‧고 방과후학교 참여 학생과 학생 동아리 15팀 203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합창, 사물놀이, 춤(댄스), 밴드 공연 등 다양한 영역에서 평소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울산교육청은 ‘울산방과후학교 재능스타 페스티벌’을 관람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무대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공연 현장을 담은 영상을 교육청 유튜브 채널에 올릴 예정이다.

이혜정 교육혁신과장은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이 서로 배려하고 협동해 이번 행사가 인성교육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6월과 10월에 열린 ‘울산방과후학교 재능스타 페스티벌’에는 초‧중‧고 26팀(초 10팀, 중 12팀, 고 4팀) 학생 354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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