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거나 다르거나’…울산과학관, 이미진 작가 초대전

해바라기 의인화 서양화 작품 20여 점 전시

박태환 승인 2024.07.22 11:20 의견 0
울산과학관(관장 조진희)는 오는 8월 11일까지 5층 갤럭시 갤러리에서 7월의 갤러리 이미진 작가 초대전을 운영한다.


울산과학관(관장 조진희)는 오는 8월 11일까지 5층 갤럭시 갤러리에서 7월의 갤러리 이미진 작가 초대전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같거나 다르거나(Same or Different)’를 주제로 해바라기를 의인화해 표현한 서양화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이미진 작가는 개인전을 시작으로 국내·외 단체전 150여 회 참가 등 꾸준한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작가이다.

이 작가는 “모두 6개의 화포(캔버스)가 이어진 ‘Same or Different-강가에서’는 태화강 국가정원의 많은 꽃과 함께하는 해바라기를 생각하며 제작했다”라며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면서 어우러져 살아가는 삶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울산과학관의 갤러리 초대 전시회는 과학⋅예술 융합 문화의 확산과 대중화를 위해 매월 꾸준히 개최되고 있으며 울산과학관을 방문하는 학생, 시민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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