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달빛이 머무르는 옥상, 소소한 음악회’ 개최

2024년 중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 일환…다양한 문화공연 진행

박태환 승인 2024.07.27 18:38 의견 0
울산 중구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대희)와 성남청소년센터(센터장 이채옥)가 26일 오후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옥상에서 2024년 중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달빛이 머무르는 옥상, 소소한 음악회’를 개최했다.


울산 중구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대희)와 성남청소년센터(센터장 이채옥)가 7월 26일 오후 6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옥상에서 2024년 중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달빛이 머무르는 옥상, 소소한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과 성남청소년센터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중앙동 통장의 색소폰 연주와 성남청소년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학생들의 카림바 및 우쿨렐레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1부 행사에서는 마술공연과 아코디언 연주, 꼬마 가수 권용현의 트롯 공연 등이 진행됐다.

이어서 2부 행사에서는 성남청소년센터에서 준비한 ‘극단 백치들’의 연극 뮤지컬 ‘MZ 러닝씨어터’ 공연이 펼쳐졌다.

이와 함께 중앙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천 아트’,‘어반스케치’ 수강생 작품 전시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됐다.

이대희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을 찾길 바란다”며 “주민 소통·화합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인 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