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지역 주요 산책로와 소규모 정원 등에 형형색색의 봄꽃이 만발했다.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태화강국가정원길과 혁신도시 종가로, 원도심 골목길, 지역 내 한뼘정원 등 60곳에 튤립·백합·수선화·히아신스 등 봄꽃 24종 25,000송이를 심었다. /중구청 제공
울산 중구 지역 주요 산책로와 소규모 정원 등에 형형색색의 봄꽃이 만발했다.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태화강국가정원길과 혁신도시 종가로, 원도심 골목길, 지역 내 한뼘정원 등 60곳에 튤립·백합·수선화·히아신스 등 봄꽃 24종 25,000송이를 심었다.
다양한 형태와 색감의 구근 봄꽃들은 산수유, 벚꽃 등과 다르게 오래도록 피어 늦봄까지 감상할 수 있다.
또, 다른 정원식물의 생장을 방해하지 않고 관리도 쉬운 것이 특징이다.
울산 중구 지역 주요 산책로와 소규모 정원 등에 형형색색의 봄꽃이 만발했다.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태화강국가정원길과 혁신도시 종가로, 원도심 골목길, 지역 내 한뼘정원 등 60곳에 튤립·백합·수선화·히아신스 등 봄꽃 24종 25,000송이를 심었다. /중구청 제공
중구는 계절에 따라 도심 정원 곳곳에 다양한 정원식물을 심고 기르며, 주민들에게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주민들과 학생들이 출퇴근길, 등하굣길에서 아름다운 봄꽃을 감상하며 따사로운 봄의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정원 문화 확산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