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구정화)이 21일 유곡e편한세상·유곡푸르지오 아파트 사잇길에서 ‘낭만나눔&잇다’ 축제를 개최했다.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구정화)이 10월 21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유곡e편한세상·유곡푸르지오 아파트 사잇길(울산 중구 평동 3길)에서 ‘낭만나눔&잇다’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는 중구종합사회복지관 교육문화 과정 수강생, 지역 소상공인, 자원봉사자, 지역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축제는 △교육문화 박람회(전시회 및 문화 공연) △신발 양궁 대회 △벼룩시장(플리마켓)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 등으로 꾸며졌다.
특별히 자원봉사자들은 재능나눔 활동을 펼치며 체험 공간(부스)을 운영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은 벼룩시장(플리마켓) 수익금 일부를 자율 기부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나눔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구정화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이번 축제가 다양한 문화·여가 활동을 즐기는 동시에 나눔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 및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