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치매안심센터,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 운영
박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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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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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신수진)는 지역주민의 치매예방과 치매인식개선을 위해, 노인복지관과 연계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을 4월 24일부터 실시한다.
4월 24일 동구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대상 치매예방 교육을 시작으로 추후 남목노인복지관, 방어진노인복지관 등 동구 관내 노인복지관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치매예방 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치매인식개선, 예방실천 강화 및 치매 조기 발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을 들은 어르신은 “평소 듣기 힘들었던 치매에 대한 정보와 예방법을 들을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치매조기검진, 치매환자지원, 치매가족지원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방면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장인 신수진 동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해 치매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관리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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