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상의-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업무협약 체결
지역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확산을 위한 협력
박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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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8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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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공회의소(회장 이윤철)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사무총장 김영환)은 18일(월) 오전 10시 울산상의 3층 회의실에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울산상의 서정욱 상근부회장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김영환 사무총장을 비롯한 두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날 협약은 울산지역 기업들이 재단의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하여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 내 상생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되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지역 동반성장·상생협력 지원사업·제도 홍보 강화 △울산지역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활동 강화 △울산지역 기술경쟁력·판로개척·기술 보호 지원 △울산지역 기업환경 개선, 경제 현안 분석 공동 노력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울산상의 서정욱 부회장은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돕고 경제 양극화를 완화함으로써, 우리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제이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대기업이 상생협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 중소기업들이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성장의 기회를 넓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협력재단 김영환 사무총장은 “울산은 국가 핵심산업과 미래 신 산업을 이끌어갈 인프라와 잠재력, 우수 기업을 가진 핵심 도시이다.”며 “이번 협약과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통해 울산경제와 기업, 지역사회가 새로운 환경변화에 대처하고 발전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직유관단체로 대·중소기업·농어업 간 상생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상생협력 사업을 통해 동반성장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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