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 SK와 취약계층 지원 기탁식 개최

다솜봉사단 겨울나기 지원 위한 행복꾸러미 상자 제작

박태환 승인 2024.11.23 16:37 | 최종 수정 2024.11.23 19:01 의견 0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는 11월 22일 오전, SK에너지와 함께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기탁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울산해경 제공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는 11월 22일 오전 SK에너지와 함께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기탁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SK에너지는 울산사회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금 1,500만원을 후원하였으며, 12월 중 울산해경 다솜봉사단과 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행복꾸러미 상자(먹거리, 생필품 등)를 제작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울산해경 직원으로 구성된 다솜봉사단은 2017년 4월 발대식 이후 매년 SK에너지에서 지정기탁 후원을 받아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적극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안철준 서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SK에너지, 울산남구 자원봉사센터, 울산사회공동모금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울산해경도 다솜봉사단 활동으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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