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솔지역아동센터 국악한마당 발표회 개최

박태환 승인 2024.11.24 19:04 의견 0
울산 동구 방어동 푸른솔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순복) 소속 18명의 아동들은 11월 24일 오후 5시 토마토소극장에서 국악한마당 ‘별주부전’ 발표회를 개최했다. /동구청 제공


울산 동구 방어동 푸른솔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순복) 소속 18명의 아동들은 11월 24일 오후 5시 토마토소극장에서 국악한마당 ‘별주부전’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꿈다락문화예술학교 ‘너영나영 마당극 할까?’의 최종 발표회로 푸른솔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토요일마다 극단 ‘기억’과 함께 민요, 연극, 악기 등을 배우면서 공연을 준비했다. 극단 ‘기억’은 문화체육관광부 등에서 공모사업으로 추진하여 아이들에게 민요 및 연극 등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푸른솔지역아동센터 김순복 센터장은 “국악한마당 발표회는 아동들에게 큰 자신감과 성취감을 안겨 주었다.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문화 예술 교육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겠다”라고 전하였다.

동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자신이 꿈을 자연스럽게 찾아가길 바란다며 아이들의 꿈과 성장을 응원한다”라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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