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문화의전당 ‘발렌타인데이 콘서트’ 개최 (보컬 백효은) /중구청 제공


울산 중구문화의전당(관장 김희근)이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2월 14일(금)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발렌타인데이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재즈보컬 백효은과 박재홍, 피아노 성기문, 드럼 김명환, 색소폰 박승환, 베이스 강성민 등 국내 정상급 재즈 음악가 6명이 출연한다.

이들은 ‘ellie my love’ 등의 유명한 재즈 음악을 비롯해 ‘Day by Day’, ‘Can’t take my eyes off of you’,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등 다양한 팝과 가요를 신선하게 편곡해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2만 원으로, 예매는 공연 전날인 2월 13일(목) 오후 6시까지 중구문화의전당 누리집(https://artscenter.junggu.ulsan.kr)에서 가능하다.

중구문화의전당은 사전 예매 종료 후 남은 좌석에 한해 공연 당일 공연 1시간 전부터 함월홀에서 현장 예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문화의전당(☎052-290-4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구문화의전당 관계자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유명 재즈 음악가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공연을 준비했다”며 “가족, 연인과 함께 달콤하고 낭만적인 재즈 음악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