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는 16일 2층 대강당에서 새마을문고 동구지부(회장 오정연)가 마련한 제15회 가족 독서골든벨을 개최한 가운데 김종훈 동구청장 및 내빈들이 참가자들과 함께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구청 제공

새마을문고울산시동구지부(회장 오정연)는 11월 16일 오전 10시 동구청 대강당에서 초등학생 가족 120명과 새마을문고 지도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가족 독서 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가족 퀴즈대회는 가족이 함께 퀴즈를 풀면서 우리 지역의 역사, 문화, 인물을 살펴보면서 애향심과 역사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동구지역 15개 초등학교에서 학생과 부모가 함께 60가족 120명이 신청했다.

참가 가족은 사전에 배부한 선정도서인 어윤정 작가의 ‘리보와 앤’과 관련한 독서 퀴즈를 비롯해 동구지역 문화, 지리 관련 문제를 가족이 함께 풀면서 기량을 펼쳤다.

새마을문고 울산시 동구지부와 5개 동 분회 90여 명의 지도자들은 매년 새마을 작은 도서관 운영, 전래놀이와 동화구연 재능기부 동아리 활동, 초등학생 독서 골든벨, 피서지 문고 운영, 독후감 대회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시사인 투데이 박태환 besthammer@naver.com 박태환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 시사인 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