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상북중학교(교장 신진환) 29회 졸업생 심승무 동문이 지난 11일 모교에 300만 원을 전달했다. /울산교육청 제공

울산 울주군 상북중학교(교장 신진환) 29회 졸업생 심승무 동문이 지난 11일 모교에 300만 원을 전달했다.

㈜동림의 대표이사인 심승무 동문은 상북면 궁근정리 출신으로 지역사회와 복지재단에 기부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 상북중에는 이번 장학금 기탁을 시작으로 매년 모교에 장학금 지원을 약속했다.

심승무 동문은“모교 후배들이 꿈을 실현하고 열심히 생활하여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진환 교장은 “훌륭한 선배는 우리 학생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다”라며 “심승무 동문에게 감사를 전하며 기탁된 장학금은 졸업생과 입학생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시사인 투데이 박태환 besthammer@naver.com 박태환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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